10월 발리여행을 가기로 했따!
10박 11일의 발리여행 기대된다 두둥 *_*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제일 먼저해야되는 것은
비행기 티켓팅과 숙소 예약하기!
특히 요즘은 코로나에서 조금씩 해방되고
국내 입국시 PCR 실시가 해제되면서 더더욱 해외로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어서
하루라도 늦으면 가격이 쑥쑥 올라서ㅠㅠ
빠르게 예약하는게 중요하다
1. 발리 비행기 티켓팅
발리 직항 대한항공 비행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끊을 엄두가 안 났다.
1인 왕복 160만원????????????//
코로나 전에는 인당 80만원이면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두명이면 320만원이쟈나....말이 되냐고............ㅠㅠ
그래서 경유하는 비행편을 알아봤는데
가장 좋은 비행편이 "싱가폴" 경유, 또는 "호치민" 경유였다
아 ,,, 이건 근데 또 경유시간이 상당해서
공항에서 5시간 있느니 아예 경유시간이 12시간이 넘는
stayover 또는 stopover를 하는게 낫겠다는 판단....
그러다가.
여행기간이 생각보다 더 짧아지면서 & 발리 직항 비행기표 그나마 싼..것이 나와서
바로 결제해버렸다
그나마 싼게 인당 130만원..
그리고 뭐 부가세 유류항공세 등등 tax가 붙으니까 인당 150만원..................햐,,,,
개빡치지만,, 별수 없는 일정
인천 - 발리 덴파사르 공항까지 7시간이 소요되고
가는 비행기는 오후 5시 50분,
오는 비행기는 새벽 1시 10분이다.
이로서 발리를 직항으로 가는 사치를 누리게되었다^^ 호호
여튼 그러니 숙소라도 최고의 가성비, 최고의 가심비로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강해짐!!!!
2. 우붓 숙소 정하기
발리여행하면 제일제일 가고 싶은 곳이 "우붓"
그래서 우붓에서 10박 중에 4박을 보내기로 했다
4일동안 한곳에 있을까...하다가 숙소를 한번 바꿔주기로 했따
그리고 엄청난 서칭에 들어감
"우붓 숙소 추천" 으로 검색하고
"잘란잘란 인도네시아" 카페에 들어가서 우붓 숙소 후기를 죄다 읽어봄 ㅋㅋㅋㅋ
그러니 아래와 같이 후보가 추려졌다.
- 바이스로이 발리 : 92만원
- 더카욘정글리조트 : 70만원
- 파드마리조트 : 30만원
- 코마네카앳라사 : 32만원
- 차풍세발리 : 30만원
모두 다 1박 가격이다.
모두 한국인들한테 평가가 좋은 리조트인데 특징이 조금씩 달랐다.
일단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아서
가면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많다는 곳
: 더카욘정글리조트, 코마네카앳라사
여기는 그래서 제외하기로 했다.
한국인들이 좋다고 하면 그만큼 좋음이 확실하게 보장된 곳이긴 하겠다만,
여행가서 조용히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슴 ㅎㅎ
바이스로이 발리는 매우매우 프라이빗하다고 하고
파드마리조트는 온수풀이란게 매우 좋다고 하고
차풍세발리는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하고 ..
구글map으로 위치를 찍어보니 시내와의 거리는 다 거리가 있었다
대부분 시내까지 차로 20-30분 정도 걸리고,
리조트에서 셔틀을 운행하거나 돈을 내면 데려다주는 듯 ㅎㅎ
(코마네카앳라사가 시내와 가까워서 인기가 많은 듯했다)
아..........너무 고민이 됐는데
내가 우붓에서 꼭 하고 싶었떤 것은
1. 카르사 스파 받기
2. 바이스로이 아페티리프 미슐랭 식당 가기
그래서,,
최종 결정한 곳은..
바이스로이 발리와 파드마리조트 우붓 !!
모두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했다
그래야 한방에 관리하고 보기가 편해서 ㅎㅎ
>> 바이스로이 발리
발리여행을 가자마자
제일 비싼 숙소에 뙇!!!!!!!!!!!가면 인상이 뽝!!!!!!!! 우와 우리 여행왔구나 진짜 좋다!!!가 가능할 것 같았고
프라이빗하고 정글뷰에... 최고의 숙소라니까 궁금하기도 하고..
바이스로이 식당인 아페티리프와 케스케이드 모두 훌륭한 식당이라고 하니
굳이 시내로 안나가더라도 충분히 맛집을 즐길 수 있어서 좋고..
>> 파드마리조트 우붓
그다음 파드마리조트로 이동해서 계속 쉬면서
저녁에는 온수풀에서 수영하고..정말 좋을 것 같다!
다녀와서 각각 숙소에 대한 리뷰도 남겨야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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